안녕하세요 사무국입니다.
8월 2일(일) 12시 영주 KT&G 카이츠 vs 한울타리 B팀과의 경기에 대한 제소 건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결정합니다.
1. 제소자 : 영주 KT&G 카이츠 감독
2. 제소의 건 : 영주 KT&G vs 한울타리 B 경기 결과 한울타리팀에서 등록되지 않는 선수가 경기 참가함으로서 부정선수 판단여부에 따른 결정 및 몰수패 적용여부
3. 사실관계 조사 : 상기 제소에 따라 사무국에서는 당일 기록원, 심판원, 경기감독관, 양팀 감독님의 사실관계를 조사함.
4. 조사결과 : 한울타리 B팀에서 당일 경기 출전한 선수는 3부에 정식등록된 선수는 맞으나 동 선수가 같은 팀 1부선수 유니폼(등록된 선수의 배번과 다름)을 빌려입고 경기에 출전한 사실이 있음
5. 관련규칙 적용 (리그요강 경기규칙 "아"항) "아.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는 동일한 유니폼 (유니폼 상 ,하의, 모자 )으로 착용하여야 한다. 미착용시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. (타선수의 유니폼을 빌려 입을 경우에는 심판위원과 상대팀의 대표자 동의시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)"
6. 위반사항 : 당일 한울타리 감독은 심판위원과 영주 KT&G카이츠팀 감독에게 유니폼 배번이 다른 선수 출전에 대한 동의를 구하지 않은 사항(경기규칙 위반건)
7. 최종 결정사항
- 한울타리B팀 및 감독 경고(리그 요강을 숙지하여 원만하게 경기를 진행해야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규칙을 위반)
- 영주 KT&G 카이츠팀 선수 경고 : "차. 경기 중 심판에 대한 항의는 정식 유니폼을 입은 감독 한 사람만 할 수 있다."
8. 결정과 관련된 기타사항
- 영주 KT&G팀의 정식 첫 제소 이후 영주 KT&G팀에서 이번 제소를 다시 취하 하였습니다. 취하 사유는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영주 KT&G팀의 경기규칙 위반에 대한 사항을 먼저 인지하였고 상대팀에 대한 배려와 향후 신뢰의 원칙으로 이번 제소 취하를 사무국에 정식으로 요청했습니다.
- 그러나 사무국에서는 영주 KT&G 팀의 제소 취하와 상관없이 리그 운영의 원칙 준수와 관련하여 임원회의 심의 결과 상기와 같이 각각의 경고 결정을 내렸습니다.
- 최종적으로 영주 KT&G 팀의 제소 취하의 선의 뜻을 반영하여 이번 제소건을 상호간의 협의에 의한 해결과 리그 규칙을 함께 적용하여 판단했습니다.
- 향후 각 팀에서는 유니폼을 대착할 경우 경기규칙에 따라 경기시작 전 상대팀 감독님과 기록, 심판원에게 동의를 필히 구한 후 경기에 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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